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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15총선 여드레 앞두고 오늘도 부동층의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집니다. 각당 지도부는 수도권과 영호남 등 승부처와 전략지역을 중심으로 한 지원 유세를 계속합니다.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바람몰이를 계속하고 있는 한나라당은 어제도 열린우리당을 겨냥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박근혜(한나라당 대표): 흑색선전에다가 비방에다가 어떻게 그런 것이 바로 개혁을 위해서 태어난 정당이 할 일입니까? ⊙기자: 한나라당은 오늘 울산과 제주를 방문해 거대여당 견제론을 강조하고 여성정책을 내놓으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어제 전주에서 민심의 변화를 받아들여 새로 태어나겠다는 뉴민주당 탄생선언을 예고했습니다. ⊙추미애(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 앞으로 뉴민주당을 건설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먹었습니다. ⊙기자: 민주당은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삼보일배 이후 지지율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고 호남 민심 잡기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번 총선에서 국정안정 의석을 확보해야 정쟁 없는 정치풍토가 정착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정동영(열린우리당 의장): 새출발하기 위해서 탄핵소추를, 탄핵을 저지른 16대 국회가 책임지고 마무리해야 합니다. ⊙기자: 열린우리당은 수도권과 충청 지역을 돌며 오늘도 총력유세전을 계속합니다. 자민련은 김종필 총재가 경남 김해와 부산, 울산을 차례로 방문해 정통 보수정당으로서 국정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힙니다. 비례대표 확보에 주력하는 민주노동당은 오늘 법조인과 영화인들의 지지선언식을 잇따라 열고 투표참여도 적극 독려할 방침입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