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지도부·대선주자, 전국 곳곳에서 집회 참여 ‘총동원’_안드로이드 게임은 돈을 벌_krvip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당 지도부는 26일(오늘), 자체적인 박근혜 대통령 퇴진 운동과 촛불집회 참석에 주력할 예정이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해 범국민 퇴진운동 촛불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다.

야권 대선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이에 앞서 서울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시민들에게 즉석 연설을 하거나 대화를 하며 촛불집회 참여를 독려하는 활동까지 벌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김부겸 의원은 대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남 광양과 순천을 찾아 전국 단위의 촛불집회에 동참할 계획이며, 안희정 충남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도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촛불집회에 동참한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과 안철수 전 대표도 역시 광화문 광장 촛불집회에 집결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서울 청계광장 일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 국민의당 당원 보고대회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