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온 코로나19 확진자 55명…27명은 유럽 체류”_토지 수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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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지금까지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온 확진자는 55명이고, 이 가운데 유럽 체류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후 브리핑을 열고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며 오늘(17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 55명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55명 가운데 내국인은 47명, 외국인은 8명입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인 6명, 프랑스인 1명, 폴란드 국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체류지 또는 경유지 기준으로는 유럽에서 온 확진자가 27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탈리아에서 8명, 프랑스 5명 순입니다. 중국을 체류하거나 거쳐 온 확진자는 16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는 1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태국은 3명, 싱가포르에서는 3명이 입국 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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