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의원 '과기장관 위장전입 의혹 ' _메가세나에서 이미 승리한 사람들_krvip

한나라당 권영세 의원은 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을 통해 박호군 과학기술장관이 서울 송파구 방이동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위장전입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박호군 장관은 지난 85년 6월 서울 방이동 대림 가락아파트에 전입했으나 당시 해당주소지의 주민등록색인부에는 같은 시기에 박 장관 가족외에 최모씨의 직계가족 5명이 동시 등재돼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영세 의원은 따라서 박 장관은 이 아파트를 분양받고 6개월 의무거주기간을 채우기 위해 위장전입했던 것이라며 고 건 총리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장관해임을 건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고 건 총리는 이에 대해 박 장관이 당시 무주택 상태에서 방이동의 아파트를 분양 받았으나 직장과 부인의 병원 치료 때문에 이사하지 못했으며,자신의 불찰로 주민등록을 이전하지 못했다고 박 장관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