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 자궁경부전암 치료 백신 첫 개발_베토 카레로 숙박 팁_krvip

국내 연구진이 자궁경부암 전단계인 자궁경부전암 환자를 치료하는 유전자 백신을 개발했습니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성영철 교수팀과 제일병원 김태진 교수팀은 자궁경부전암 후기 환자 9명에게 유전자 치료백신을 투여하는 임상1상 시험을 한 결과, 78%인 7명에서 바이러스가 없어지고 자궁경부전암이 완치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적으로 70%가 넘는 유효성을 가진 자궁경부전암 치료제가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전 세계 여성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궁경부암은 자궁경부전암 단계를 거쳐 발병하는데, 자궁경부암은 예방 백신이 있지만,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된 여성에게는 효과가 없어서 치료제 개발이 꼭 필요했다고 연구진은 설명했습니다.

이 논문은 오늘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