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 속 위험지역서 베이징 진입 금지_메가세나 전자배팅_krvip

7월 20일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시작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최근 하루 7,80명씩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가운데 코로나 위험지역에서 수도 베이징 진입이 금지됐습니다.

중국 베이징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유행을 막기 위해 전국 200여 개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이 지역들을 여행한 이력이 있는 사람들의 경우 베이징행 항공편과 열차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도록 하는 등 베이징 진입을 막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텐진시와 허베이성 등 베이징시와 인접한 이들 두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성,시와 베이징을 연결하는 장거리 버스와 관광버스 운행을 중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장쑤성 난징과 양저우 등 델타 변이 바이러스 발생이 심한 15개 지역과 베이징을 운항하는 항공편도 잠정 중단됐습니다,

베이징시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했던 선수단과 스태프,취재진이 속속 입국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했으며, 수도국제공항이 인접한 베이징시 순이구 지역 30개 마을에 살고 있는 15만 명에 대해 매주 핵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