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건설교통 연구개발사업 부적정 사례 적발” _포커 젤 보디빌딩 장갑 체육관_krvip

건설부의 건설교통 연구개발 사업이 이미 실용화된 기술을 연구과제로 삼거나 연구비가 중복 투자되는 등 예산낭비의 우려가 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이 오늘 발표한 건설교통기술평가원 등에 대한 감사 결과를 보면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무인철도 운영 시스템 등 민간에서 이미 개발된 기술이나 선행 연구과제와 중복되는 기술을 사업으로 추진해 57억여원을 낭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또 연구개발로 얻은 지적재산권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소유권을 상실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도 고속전철 기술개발 사업을 끝낸 뒤 참여기업으로부터 기술료를 받아야 하는데도 아직 2백30억여원을 징수하지 않다가 환수조처 등을 취할 것을 지적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