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회사 고객 자산·대주주 지분 등 보고 강화 _마더보드의 확장 슬롯은 어디에 있나요_krvip

고객 자산관리 현황과 대주주 지분 현황 등에 대한 금융회사의 보고의무가 크게 강화됩니다. 금융감독원은 증권사 등 금융투자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가 보고해야 할 업무보고서에 주요 재무현황과 고객위탁계좌 그리고 대주주 지분 등 23개 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금융투자업규정 시행규칙 개정을 예고하고 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금융투자상품을 취급하는 금융회사는 자금조달과 운용, 보유 회사채의 신용등급별 잔액과 보유 채권의 만기 구조, 외화증권 보유 등 주요 재무현황에 대한 업무보고서를 매달 또는 분기별로 금감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금융투자업자들은 이와함께 고객들의 위탁계좌와 CMA 계좌 현황 그리고 금융투자회사의 대주주의 지분현황과 계열회사 주식 소유 현황 등도 보고해야 합니다. 금감원은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일부 영업분야에 대한 감시 수단이 부족해 시장 모니터링 강화 차원에서 23개 업무보고서를 신설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