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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어느 때보다 초경합 지역이 많았던 이번 총선에서는 관심을 끈 지역구도 많았습니다. 각 지역구에서 화제를 모으며 당선된 인물들을 이영석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한나라당의 아성인 영남에서 민주당 후보로 재선에 성공한 부산 사하을의 조경태, 경남 김해을의 최철국 후보는 의미 있는 승리를 통해 당의 영남권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 여성 후보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서울 구로을에서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을 눌렀고, 영등포 갑에서는 한나라당 전여옥 의원이 민주당 김영주 의원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전남 무안 신안에서는 무소속 이윤석 후보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 씨와 민주당 후보를 물리치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광주 동구에 출마한 민주당 박주선 전 의원은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보다 0.1%P 높은 88.7%로 전국 최다득표율을 기록했고, 무소속 이인제 의원은 27.7%의 득표율로 18대 총선 최저 득표 당선자가 됐습니다. 올해 76살인 자유선진당 이용희 의원은 5선 고지에 오르며 최고령 당선자가 됐고, 지역구 최연소 당선자의 영예는 35살인 무소속 김세연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성남 수정에서는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가 2위인 민주당 김태년 후보를 129표 차로 따돌리며 이번 총선의 최소 득표 차 승리자로 기록됐습니다. 지역구 여성 의원 당선자는 모두 14명으로 17대 총선의 10명보다 40%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영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