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부처별 장관 후보 20배수 다음주초까지 선정 _인벤토리의 새로운 슬롯을 수정하세요_krvip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 정부 조각과 관련해 다음주초까지 각 부처별 장관 후보자를 20배수까지 선정할 예정입니다. 인수위 관계자는 각 분과별로 인수위원과 외부 인사 등으로 구성되는 8인 위원회가 구성돼 장관 후보자 선정을 위한 기초작업에 착수했다면서 다음주초까지 각 부처별로 20명의 장관 후보자를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같은 1단계 작업이 끝나면 곧이어 새 정부 조각 인선을 위한 인사추천위가 구성돼 후보군에 대한 능력과 도덕성을 검증하는 2, 3단계 선정작업이 펼쳐지며 이를 통해 장관 후보자를 5명으로 압축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사추천위원회는 5명의 각 부처별 장관 후보자를 노무현 당선자에게 보고하며 당선자는 자신이 별도로 추가할 후보들을 포함시켜 다시 검증을 거친 뒤 총리 제청 절차 등 법적 절차를 거쳐 새 정부 출범 직후 조각 인선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