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당 본격 총선 체제 _카지노에서 점심 먹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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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선을 16일 앞둔 오늘 각 당은 비례대표 선정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 등 총선체제를 정비하며 표심잡기에 나섰습니다. 모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나라당의 비례대표 선정작업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초 오늘 비례대표 명단을 최종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해 박근혜 대표에게 결정을 위임했습니다.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들은 공천심사를 맡은 외부위원들이 공천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당내 인사를 배려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박근혜 대표는 정책전문성을 높이려면 외부인사 영입이 불가피하다고 밝혀 당내 갈등이 심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오늘도 지역을 순회하며 민생행보를 계속했습니다. 정동영 의장은 경기도 수원과 안양의 재래시장과 공장 등을 찾아 서민중산층의 민심을 청취했고 김근태 원내대표는 역과 대학가를 돌며 대구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또 G10프로젝트 추진단을 발족해 부산권은 동북아 물류기점, 전남권은 고흥 우주산업단지 육성, 충청권은 과학기술특구 특별법 제정 등 권역별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KBS뉴스 모은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