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처분 줄여주겠다” 금품 수수…화성시 공무원 적발_슬롯은 실제로 지불합니다._krvip

경기 화성시의 한 공무원이 청소년에게 술을 팔다 적발된 음식점 업주에게 행정처분을 가볍게 해주겠다며 돈을 받아 챙겼다가 적발됐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뇌물수수 정황이 드러난 화성시 공무원 6급 A씨에 대해 경기지방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청소년들에게 술을 팔았다가 적발돼 영업정지 처분을 앞둔 음식점 주인에게 영업정지 기간을 줄여주겠다며 200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