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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적자 상태인 지방공항에 수천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급하지도 않은 사업을 추진중에 있어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전국 공항에 대한 운영 실태를 조사한 결과 울산공항은 해마다 수요가 줄고 내년에 고속철도까지 개통되면 폐쇄될 수도 있는데도 비행시설 확장 공사를 추진해 1400억 원의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감사원은 또 사천공항은 140억 원을 들여 배수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는데, 배수펌프 설치 없이 이뤄지고 있어 역시 전액 낭비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광주공항 폐쇄를 전제로 지난 2007년 말 개항됐지만 광주공항을 계속 운영하고 있어 지난해 두 공항이 각각 71억 원과 12억 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