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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3천톤급 광양함과 해난 구조대 등을 투입해 그제밤 침몰한 천안함에 대한 대대적인 구조 탐색에 나섰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합동 참모본부는 함미가 가라앉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오전 8시 27분과 낮 12시19분 두 차례, 함수가 침몰한 것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낮 12시52분과 오후 1시35분 두 차례 탐색 작업을 했지만 특별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 박성우 공보실장은 조류가 멈추는 시간대에 작업을 했지만 예상보다 유속이 빠르고 해저 시계가 좋지 않아 3~4분 정도 밖에 작업을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실장은 대신 초계함 3척이 사고 지점에서 서남방 16마일 해상에 떠있는 구명복 22개와 안전모 15개 등 천안함의 부유물을 수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폭발 직후 가라앉은 함미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나 함수 부분은 물살에 떠내려가 사고 지점에서 동남방으로 약 7KM 지점에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함미는 폭발 직후 빠른 유속으로 이동해 정확한 지점을 찾지 못했지만 함수 부분은 침몰 전 떠 있는 모습을 확인했기 때문에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함수 부분을 물속에 들어가 확인하진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함미 부분의 경우 기뢰 탐색함 2척이 본격적인 탐색 활동에 들어가는 내일쯤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군 측도 오늘 사고 해역에서 순양함과 구축함 3척이 탐색활동을 지원한 데 이어 내일은 구조함인 3천t급 살보(Salvo)함이 16명으로 구성된 5개 잠수구조팀과 함께 도착해 탐색과 구조 활동에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