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어린이 여름캠프장 잇따라 방화 피습_가상 축구 베타노 전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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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위한 유엔의 여름 캠프에 무장괴한들의 방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고 미국의 CNN방송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유엔팔레스타인난민기구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아침 무장 괴한 25명이 유엔이 후원하는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 캠프에 난입해 경비원들을 묶어놓고 캠프장에 불을 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도 무장괴한들이 여름 캠프장을 습격해 개장 수시간 전에 불을 지른 일도 있었습니다. 유엔팔레스타인 난민기구는 이번 사건을 남녀어린이가 함께 캠프장에 있는 것을 이슬람 가치에 어긋난다고 보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지만 굴복하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