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프랑스 유명 생수 ‘볼빅’ 57만 병 자진회수 _베토 카레로 위드 에어_krvip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프랑스의 유명 생수 '볼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 57 만병이 자진 회수된다고 NHK 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오늘 저녁 뉴스에서 일본내 판매업체인 기린 음료수가 프랑스에서 생산된 유명 생수 '볼빅'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조사한 결과, 병안에서 나프타린과 기시렌이 검출돼 자진 회수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진회수되는 '볼빅' 생수는 지난 14일부터 일본 수도권과 부근 3개 현에서 소매점을 통해 판매된 57만병입니다.
기린 음료수측은 문제의 '볼빅' 생수는 올 7월과 8월 사이에 벨기 항에서 선적된 뒤 지난달 일본 요코하마와 나고야 항에 도착한 제품들로 화물 운송과정에서 합성수지가 혼합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