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외무, 북핵 문제 등 현안 논의 _파라의 포커 클럽에서 살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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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아소 다로 일본 외상이 이집트 샤름 엘-셰이크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양국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이라크 지원을 위한 국제회의에 참석 중인 두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어제 아소 외상의 숙소가 있는 호텔에서 만나 방코델타아시아 은행의 북한지금 이체 문제가 조만간 해결돼야 하고, 또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송 장관이 밝혔습니다. 송 장관은 또 일본이 향후의 6자 회담 진행과 납북자 문제를 연계시키는 문제에 대해 일본이 나름의 사정이 있겠지만 양자 문제가 6자 회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줘서는 안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습니다. 송 장관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등과 관련한 일본의 역사 인식에 대해서는 "일본이 역사문제를 제대로 직시하는 게 좋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