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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현 경제상황을 위기로 볼 수 있지만 걱정만해서는 안되며 미래의 성장산업을 찾고 연구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오늘 한국청년회의소가 주관한 '미래경제포럼'에 참석해 청와대 회동에서 현 경제상황이 위기냐 아니냐를 놓고 여러가지 말들이 있었다면서 내수침체가 가장 큰 문제로 현재 운영중인 물류회사의 물동량이 많이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위기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강 회장은 또 성장없는 분배는 불가능하며 너무 나눠가지면 투자가 안되기 때문에 성장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산층이 몰락해 갈등이 증폭되고 있는 현 상황은 고용창출을 통한 성장으로 타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