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장관, “집값 안정 이뤄내지 못해 송구…청년 내 집 마련 지원”_베타 투자 지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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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늘(3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집값 안정을 완전히 이뤄내지 못해 송구한 마음이라며 새해에는 부동산 시장 안정을 반드시 이뤄낸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형욱 장관은 최근 대부분 시장지표가 주택시장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앞으로 공급물량이 부족해 주택 시장이 과열됐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장관은 이를 위해 “국민께 약속드린 새해 46만 가구 수준의 주택공급과 중장기 205만 가구 공급 계획을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노 장관은 새해에도 공공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하고 통합임대주택을 공급하는 등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주거 문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청년의 내 집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