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수도서 지난 1년간 매일 여성 15명 성폭행당해”_수직 슬롯을 만드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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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지난 1년간 매일 15명이 넘는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일간지 데일리 네이션에 따르면, 나이로비 행정서비스(NMS)는 전날 지난 12개월 동안 5,589명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으며, 그 중 52명이 후천성 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됐고, 104명이 임신했다고 밝혔습니다.

머시 므왕강기 케냐 질병관리본부장은 지난해 3월 중순부터 12개월 동안 나이로비에서는 최소 55,000 건의 강간 사건이 보고됐고, 피해자 중 상당수가 18세 미만의 소녀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