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대통령 사위 취업 특혜 의혹’에 “사실확인 중”_베타 산업 자동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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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 사위 서 모 씨가 취업 특혜를 받았다는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의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관계보다 의혹에 대해 계속 얘기하는데, 무엇이 사실인지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18일)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사위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대통령 사위가 의혹이 제기된 태국 회사에 아직 근무 중이냐'는 질문에는 "알지 못 한다"며, "이런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저희가 굳이 얘기할 필요 없을 것 같고, 사실관계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 대통령 사위 서 씨가 태국의 여객·화물운송 업체인 '타이 이스타 제트'에 취업했고, 이 회사는 이스타항공과 태국 자본이 합작을 염두에 두고 만든 회사"라면서, "서 씨의 취업과 이스타항공 전 대표인 이상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과의 관련성이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태국 방콕 현지에서 '타이 이스타 제트' 대표인 박 모 씨를 만나, 서 씨 채용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