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산재 피해 61% 입사 1년 이하 근로자” _포커에 딱 맞는 게임_krvip

강성천 “산재 피해 61% 입사 1년 이하 근로자” _문서를 타이핑하여 돈을 벌다_krvip

올 상반기 국내 산재사고의 61%가 입사 1년 이하 근로자에게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 강성천 의원은 올 상반기 근무기간별 산재발생 현황을 파악한 결과, 전체 근로자의 32.9%를 차지하는 재직 1년 이하 근로자들에서 60.6%의 산재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1년-3년 이하'는 17.2%, `3년-5년 이하'는 6.4%, `5년-10년 이하' 7.3%, `10년 이상'은 8.5%로 나타났습니다. 강 의원은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신규취업자에게 8시간 이상의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불이행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사업주들의 무성의로 단속실적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규취업자의 안전교육 위반으로 단속된 사업장은 2006년 783곳, 지난해 천 145곳, 올해 943곳 등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