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지적에 화가 나” 알바생이 작업반장 흉기로 찔러_비엔나 관광객의 카지노_krvip

농산물 시장에서 일하던 아르바이트생이 업무가 서투르다고 지적하는 작업반장을 흉기로 찔러 구속됐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오늘(23일) 아르바이트생 A(28)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21일 오전 1시쯤 서울 강서구의 한 농수산물 시장 창고에서 호신용으로 지니고 있던 흉기로 작업반장 B(60)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처음으로 근무를 하게 된 A씨는 B씨가 '업무가 서투르다'고 지적하는 말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