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정치 언제 어떻게 할지 고민 많이 필요” _돈을 받는 꿈을 꿨어요_krvip

강금실 전 법무장관은 자신의 정치활동 참여 여부와 관련해 만약 정치를 한다 하더라도 언제 어떻게 할 지 고민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강 전 장관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치권에서 범 여권 후보로 자신의 이름이 계속 거론된다는 지적에 잊지 않고 지지해주는 분이 계시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그러나 이번 대선에 참여 여부를 결정했느냐는 질문에는 지금 그 말을 하는 것은 적절치 않은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습니다. 강 전 장관은 또, 같은 여성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의 대권행보에 대해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자신도 여성으로서 롤-모델 책임이 있는 것 같다면서도 지금 당장 어떤 시기에, 어떤 국면에서 정치를 하느냐 마느냐와는 다르게 받아들이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