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피혁공장 관련 직원·가족 등 6명 추가 확진…누적 74명_현금 게임 포커 게임 방법_krvip

경기 군포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피혁공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4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는 직원 1명, 기존 직원 확진자 2명의 가족 4명, 직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입니다.

확진자 74명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2명이 포함돼 있습니다.

피혁원단과 자동차용 카시트 등을 만드는 이 공장은 파견근로자와 외국인 근로자를 포함해 517명이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첫 확진자 발생 이후 공장 직원과 최근 퇴직자 등 545명에 대해 전수검사가 진행돼 이날 오후 1시 현재 526명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공장직원들은 모두 자택대기 중이며 공장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