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일리노이 주하원,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승인_마레시아스 카지노 콘도미니엄_krvip

미국 일리노이 주 하원이 '불법 마약'으로 분류해 온 마리화나를 의료 목적에 한해 합법화하는 법안을 승인했습니다.

일리노이 주 하원은 현지시간으로 어제 의료용 마리화나 허용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61표, 반대 57표로 통과시키고 주 상원에 이관했습니다.

이 법안은 일리노이 의사면허 소지자에 한해 환자들에게 의료용 마리화나 처방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언론은 "주 상원은 앞서 비슷한 법안을 승인했다며 가장 큰 장애물이던 하원을 통과한 이상 입법 가능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 17개 주와 워싱턴 D.C.가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