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한나라상호저축은행 영업정지 _포르투갈어로 된 카지노 앱_krvip

금융감독위원회는 경남 마산시에 있는 한나라상호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영업정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금감위는 한나라저축은행에 대한 실사결과 부채가 자산을 초과해 자본잠식 상태이고 BIS, 즉 국제결제은행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지도기준에 미달돼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저축은행의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일정 금액 범위내에서 예금을 우선적으로 찾을 수 있고, 파산절차에 들어가더라도 한 명에 5천만원까지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한나라저축은행은 앞으로 한달 이내에 금감위에 경영개선계획을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영업을 재개할 수 있고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공개매각됩니다. 한나라저축은행의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마이너스 14.27%이고, 자본잠식규모는 198억원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