泰 실종 한국인 생사 확인 작업 본격화 _적은 돈으로 돈을 절약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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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남부 푸켓과 팡아 등 관광지에서 실종된 한국인 관광객들의 생사 확인 작업이 한국에서 온 가족들의 참여하에 오늘 오전부터 집중적으로 벌어집니다. 이번 해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팡아주의 카오락 지역에서는 실종된 신혼부부들의 생사 확인을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를 동원한 현장 발굴 작업이 이뤄집니다. 카오락에서 실종된 신혼부부 2쌍 가운데 여성 1명의 시신은 어제 발굴돼 푸켓의 한 사찰에 마련된 한국인 합동 분향소에 안치됐지만 나머지 3명은 해일 발생 사흘째에 접어들었는데도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 여행사의 패키지 관광단으로 푸켓 인근의 휴양지 피피섬에 갔다가 실종된 7명의 경우에도 한국에서 온 가족들이 피피섬에 직접 가 생사를 확인하겠다며 배편 등을 마련해주도록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태국 당국이 지난 26일 이후 내외국인의 피피섬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어 이들의 피피섬 직접 방문이 성사될 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