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LIG그룹 수사 확대_그거보다 베토 카레로가 죽었어_krvip

검찰, LIG그룹 수사 확대_포커 통계 연구_krvip

LIG건설의 기업어음 부당 발행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1부는 서울 합정동 LIG그룹 본사와 구자원 회장 일가의 자택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관 수십여 명을 LIG그룹 등에 보내 기업 어음 발행과 자금 관리내역이 담긴 전산 자료 등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구 회장 등 LIG 총수일가는 지난해 2월 말부터 3월 10일까지 LIG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서도 LIG건설 명의로 242억 원 어치의 기업어음을 발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해 8월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검찰은 올해 초 구 회장 일가에 대한 계좌추적 영장을 발부 받았으며, 구 회장의 장남인 구본상 LIG넥스원 부회장을 출국금지 조치하고 자금 흐름을 추적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