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확진자 가운데 최연소인 이 여자 어린이는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시 550번째 확진자(시흥시 거주)의 자녀로, 당정동에 있는 조부모집에서 격리 생활을 했습니다.
격리 중에 받은 두 차례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오늘 격리 해제를 앞두고 어제(16일) 검사를 받았고,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군포시는 자가격리자들을 대상으로 격리해제 직전에 한 차례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군포시의 누적 확진자는 현재까지 32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