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구 무너져 광원 6명 고립(태백-대체) _둔근을 빨리 얻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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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방송국의 보도) 탄광 갱구가 무너지면서 광원 6명이 고립돼 이 시간 현재 구조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3시반쯤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있는 주식회사 동원 사북 광업소의 지하 백 50 미터 깊이의 작업장에서 갱구를 떠받치는 기둥이 무너져 작업중이던 김영봉씨와 김완경씨 등 광원 6명이 고립됐습니다. 고립된 광원들은 무너진 막장안의 빈 공간에 피신해 현재까지 모두 생존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업소 측은 구조대 20 여명을 동원해 매몰 지점에 파이프를 집어 넣어 고립된 광원들에게 산소를 공급하며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추가 붕괴 위험 때문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