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 민노총 현장 파업 계속…공사 차질 _오스발도 카지노 빌라 소피아_krvip

한국노총 산하 건설 기계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가운데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는 현장으로 돌아가 파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덤프트럭 기사 등으로 구성된 민주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는 어제까지의 상경투쟁을 마치고 임대차표준계약서 정착이 보장될 때까지 오늘부터 공사현장에서 무기한 파업투쟁을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 건설노조는 현재 건설장비 2만여 대가 파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비노조원 만 7천여 명을 포함해 파업 참여율은 9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노조원들의 파업으로 현재 정부 산하 공사현장 597곳, 지자체 발주 공사현장 198곳에서 공사가 일부 또는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한국노총 산하 건설기계노조는 어제 정부 측 제안을 수용해 오늘부터 파업을 철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