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항공편 결항 속출…국제선 정상 운항_유튜브 영상보고 돈버는 앱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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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메아리가 서해 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서울과 지역을 오가는 상당수 항공편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최영윤 기자! 현재 교통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김포 공항과 연결되는 지방 공항은 모두 7곳인데요, 이 가운데 제주와 광주 노선을 제외하고 김해와 포항 등 5개 노선 항공편이 모두 통제되고 있습니다. 오전 한 때 제주 지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면서 제주 노선이 통제됐다가 곧 정상화됐고, 광주 노선 역시 조금 전인 오후 3시를 기해 태풍 경보가 해제돼 현재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항된 항공편은 김포 출발 38편, 김포 도착 36편 등 모두 74편입니다. 항공사들은 공항으로 나오기 전 반드시 결항 여부 등을 확인해 달라고 이용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해외를 오가는 국제선 항공편들은 모두 정상 운항되고 있습니다. 서해 전 해상에는 오전 9시부터 태풍 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인데요, 이로 인해 백령도와 연평도, 덕적도 등 인천항과 인근 섬 지역을 오가는 12개 항로의 모든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태풍이 완전히 서해상을 빠져나갈 때까지 여객선 운항은 불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어제 오후부터 계속 청계천 산책로 출입이 통제됐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내일까지는 안전상 시민의 통행을 제한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KBS 뉴스 최영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