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자선냄비 최종 모금액 51억2천만원_베토 카레로 근처의 저렴한 호스텔_krvip

한국 구세군은 오늘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2012년 자선냄비 모금활동'을 통해 모두 51억 2천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애초 목표액인 50억 원보다 많은 것으로, 지난 1928년부터 진행된 자선냄비 모금 활동 역사상 최고액입니다. 지난해에도 후원자가 자선냄비 계좌로 1억 원을 후원하고 명동에서 '신월동 천사'가 1억 570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3년간 파지를 모아 판 돈 300여만 원을 후원한 중곡동 할머니와 안양에서 9년째 천만 원씩 후원한 사연 등이 알려져 감동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