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벽 뚫고 낚싯대로 억대 절도…5명 구속 _카지노 해변의 라이브 카메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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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직접 제작한 특수 공구로 금은방 벽을 뚫은 뒤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47살 이 모 씨 등 5명을 구속하고,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달 9일 자정 쯤 경북 문경시 점촌동의 한 식당에 들어가 유압기기와 분쇄기 등으로 금은방 벽을 뚫은 뒤 낚싯대로 귀금속 2억5천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3차례에 걸쳐 모두 5억천6백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비상벨이 울리지 않도록 벽에 구멍을 뚫고, 적외선 감지기를 피하기 위해 낚싯대를 이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또 시가 1억3천만 원 어치의 고급 승용차 6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