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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으로는 이와 같이 갑작스런 집중호우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난이 발생했을 때 전국의 텔레비전을 원격으로 작동시켜서 위험을 경고해 주는 시스템이 개발됐기 때문입니다. 홍사훈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지난 일요일 폭우는 사람들이 곤히 잠든 새벽에 갑자기 쏟아졌습니다. ⊙수해 주민: 자다가 깨 보니까 벌써 문턱까지 들어왔더라고요, 이만큼. ⊙기자: 한밤중 집중호우가 쏟아지자 텔레비전이 저절로 켜집니다. 재해주관방송사인 KBS로 채널이 자동으로 돌아가고 볼륨도 저절로 커집니다. 폭우가 쏟아지는 줄 모르고 잠자다가 낭패를 당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한국과학기술원과 벤처기업에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방송국에서 원격조정으로 각 가정의 텔레비전을 켜서 잠자는 사람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방식입니다. ⊙손구호(BRD 기획실장): 지금 집집마다 TV가 없는 집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 이것을 강제적으로 알려주는 이러한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방재시스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자: 이 시스템은 올해부터 전국의 상습침수 피해지역에 시범적으로 보급될 예정입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올해 4000대가 무료 보급되고 장기적으로는 새로 생산되는 모든 텔레비전에 이 시스템이 부착될 예정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