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검찰, 펜타곤·의사당 폭파기도 남성 검거_이탈리아 음식 카지노_krvip

알-카에다를 추종하는 미국 남성이 미 국방부와 의사당에 대한 폭탄테러 음모를 꾸미다 붙잡혔다고 미국 현지 검찰이 밝혔습니다. 미국 보스턴 연방검찰청은 플라스틱 폭탄을 실은 원격조종 항공기를 이용해 국방부 청사와 의사당을 공격하려 한 혐의로 미국인 26살 레즈완 페르도스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르도스는 해외 주둔 미군을 공격할 수 있도록 알-카에다에 물자 등을 제공하려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페르도스는 알-카에다 조직원으로 위장한 연방수사국 비밀요원으로부터 자신이 미리 부탁한 폭발물과 AK-47 소총 등을 넘겨받다 체포됐습니다. 보스턴 검찰은 페르도스가 노스이스턴대 물리학과 졸업생으로, 알-카에다의 열렬한 팬이며 지난해 초부터 미국을 표적으로 한 '지하드(성전)'를 도모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