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시 관제 시위 관계 부처 추궁 _판매를 하고 돈을 벌다_krvip

열린우리당은 오늘 김승규 법무부 장관과 허성관 행자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어, '서울시 관제 시위 의혹'과 관련한 보고를 듣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진상조사위원장인 장영달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플래카드가 서울 시내 곳곳에 불법으로 부착되고 이른바 '관제 시위'가 계획되는 동안 행자부와 법무부 등 중앙부처의 감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장 의원은 서울시가 세금을 시위 비용으로 전용한 의혹에 대해 법무부가 지방재정법 위반 여부를 조사할 것과 불법 집회 근절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열린우리당 관제 시위 진상조사단은 오늘 행정자치부를 방문해 서울시 관제시위 의혹에 대처 방안 마련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