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모술서도 공세 시작 _카지노 테이블 배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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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라크 팔루자를 접수한 미군이 이번에는 또 다른 저항세력의 근거지인 북부 모술에 대한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저항세력은 송유관을 파괴하며 반격에 나섰습니다. 권재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군과 이라크군이 북부 모술에 대한 공세에 들어갔습니다. 미군 5000명과 이라크군 1개 여단이 투입된 이번 작전의 초점은 그 동안 기능을 상실했던 모술 지역의 치안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한때 모술의 33개 경찰서 가운데 9곳이 저항세력의 손에 넘어갔지만 미군측은 이번 작전으로 모든 경찰서를 되찾았다고 밝혔습니다. 모술은 지난주부터 경찰서와 교량, 정당 사무실 등이 저항세력에 점령되는 등 이라크 정부가 통제력을 상실해 팔루자를 잃은 저항세력의 마지막 근거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미군의 대대적인 공세에 저항세력은 북부 키르쿠크 등에 있는 송유관을 공격해 하루 500만배럴이던 송유량이 200만배럴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미군이 부상당한 포로를 사살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팔루자에서는 미군의 막바지 공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지 케이시(이라크 주둔 미 지상군사령관): 우리는 저항 세력의 근거지를 계속 수색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금까지 포로로 잡힌 저항세력은 모두 1000여 명. 그러나 많은 저항세력들이 벙커 등에 숨어서 미군에 반격을 하고 있고 대부분 항복 대신 결사항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권재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