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31부대 중국인 피해자 가족에 비자발급 거부”_근육량을 늘리는 시리얼 바_krvip

일본 정부가 뚜렷한 이유 없이 731부대 중국인 피해자 가족들의 입국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중국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731부대가 진행한 세균전으로 피해를 본 중국인들의 가족 12명이 도쿄에서 열리는 과거사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5일 일본 영사관에 비자 신청 서류를 제출했지만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당초 일본 시민단체인 '아시아와 일본의 연대 실행위원회'가 어제부터 사흘 동안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었습니다. 일본 정부 측은 비자 신청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면서도, 구체적 발급 거부 사유는 밝히지 않았다고 환구시보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