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中 국산항모 2015년 취역할수도”_자유 시장 전문 포커 가방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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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우크라이나에서 사들여 개조한 항공모함 바랴그호를 시험 운항한 데 이어 빠르면 2015년에는 첫 국산 항모를 취역할 것이라고 미국 국방부가 예상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중국의 군사력 실태에 관한 기밀 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하면서 축약된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미국은 이 보고서에서 중국이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폭격기에 이어 항공모함까지 개발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군사 장비 부문에서 미국 등 서방과의 기술적인 격차를 상당한 정도로 좁혔고, 2020년까지는 근대화를 이룰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특히 해군력의 경우 중국이 빠르면 올해 크기나 디자인이 바랴그호와 비슷한 첫 국산 항모를 만들기 시작해 2015년에 취역할 것이고, 앞으로 10년 내 추가로 다수의 항모를 배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또 중국 군 장비의 급속한 현대화와 군비 확충에 따라 동아시아 지역의 군사적 균형이 흔들리고 역내 긴장이 고조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중국이 미국의 동아시아로의 접근을 억제하면서 태평양으로까지 영향력 범위를 확대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