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미군기지 학교 건설비 한국 학교 8배” _키스 베팅 플랫폼_krvip

“평택 미군기지 학교 건설비 한국 학교 8배” _부동산 임대로 돈 벌기_krvip

경기도 평택 미군기지의 미군 자녀를 위한 초등학교와 인근 한국 초등학교의 1인당 건설비 격차가 최고 8배에 이른다고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밝혔습니다. 이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한국측은 미군에게 초등학교 2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을 짓도록 돼 있습니다. 이때 미군 자녀 초등학교의 1인당 건설비는 7천 504만원으로 평택 소재 한국인 초등학교의 1인당 건설비 891만원에 비해 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의원은 이처럼 건설비 차이가 큰 것은 미국 기준으로 시설을 건설하기 때문이라며 한미 협정이 불평등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