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반기 對한국 무역적자 110억弗…작년대비 52%↑_카지노의 여단 휴가 캠프_krvip

올해 상반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액이 11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국제무역 통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미국의 한국 상품 수입액은 314억900만 달러인 반면, 수출액은 203만5천100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한국에 대한 미국의 무역적자는 총 110억5천8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51.8% 증가해 중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8번째로 많았습니다. 품목별로는 전자ㆍ우주ㆍ정보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한국에 24억3천700만 달러 적자를 냈으며, 자동차ㆍ부품 부문도 95억600만 달러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