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암호화폐 보안 취약해 북한 10억 달러 이상 탈취”_돈을 가장 많이 버는 회사_krvip

美 “암호화폐 보안 취약해 북한 10억 달러 이상 탈취”_빨리 질량을 늘리는 방법_krvip

미국 백악관은 암호화폐 업계의 취약한 사이버 안보로 북한이 10억 달러, 약 1조 2,350억 원 이상을 탈취해 공격적인 미사일 프로그램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현지 시간 27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등의 명의로 '암호화폐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행정부의 지침'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암호화폐 규제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백악관은 일부 암호화폐 회사의 금융규제 무시와 고객 오도, 이해 상충, 불투명한 정보공개, 사기 등을 위험 요소로 거론했습니다.

그러면서 의회에 암호화폐 관련 규제기관의 권한 확대와 업계의 투명성 강화, 불법 금융 활동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의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