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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민의 8%는 북한을 최대 위험 국가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가 지난 11일부터 엿새 동안 성인 천5백명을 대상으로 '미국에 가장 위험한 국가'를 물은 결과, '이란'을 꼽은 미국민이 28%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중국을 꼽은 응답이 22%로 뒤를 이었고, 북한 8%, 이라크 7%, 아프가니스탄 5%로 각각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초 같은 조사에서는 중국을 꼽은 응답이 20%로 가장 많았었고 북한과 이란이 각각 18%와 12%였습니다. 이란을 최대 위협국으로 꼽는 미국인들이 늘어난 것은 최근 이란 핵개발 의혹 등으로 미국과 이란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미국인들은 또 복수 응답한 정치권이 최우선 순위로 추진해야 할 문제로 86%가 '경제'라고 답했고, 82%는 일자리를, 69%는 테러리즘을 꼽았습니다. 재정건전화를 위해 국방 예산을 감축하는 것에 대해서는 44%가 군의 효율성이 떨어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 45%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