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중견 장신구 작가 8명 전시회 _돈을 벌기 위한 픽스 버드 게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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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호박이나 비취, 한지와 같은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만든 장신구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양영은 기자가 다녀 왔습니다. ⊙기자: 색색의 한지로 만든 장신구입니다. 전통한지의 주름을 잡아 종이질감을 살리고 순금이나 은으로 테를 둘렀습니다. ⊙김경신(금속공예가(독일 거주)): 그 보석의 색깔의 아름다움을 한지로 대체했는데 그거는 사실 1000여 가지의 색깔의 한지 색깔로 인해서 다양한 색깔로 자기 개성을 돋보이거든요. 그러면서 가격도 보석에 버금가지 않기 때문에... ⊙기자: 나무열매를 따 가공해 만든 브로치도 있고 애벌레 모양의 브로치도 있습니다. 선과 색에서 전통미가 느껴집니다. 쓰임새가 다양한 장신구도 있습니다. 이 작품은 평상시에는 펜던트나 브로치로, 한복을 입을 때는 노리개 장식으로 쓰입니다. 산호에 꽃을 아로새긴 핀은 여러 개를 모으면 장식품이 되고 하나를 뽑으면 옷핀이 됩니다. 독특한 소재와 다양한 쓰임새에 외국인들도 놀랍니다. ⊙커크 미셸(호주인 관람객): 작품들이 대담하군요. 종이로 만든 장신구가 특이합니다. 값싼 장신구를 좋아하죠. ⊙기자: 국내외 중견 장신구 작가 8명이 마련한 전시회에서는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작품 100여 점을 만나 볼 수 있 있습니다. KBS뉴스 양영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