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노갑 전 고문 '당에 도와줬으나 개입 안해' _포커 액션 테이블을 강조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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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전 민주당고문은 오늘 지난 총선당시 돈이 필요하다고 요구했기 때문에 민주당에 도와줬고 쓰는 데는 일체 개입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권 전 고문은 그러나 수도권과 전략지역에 많이 지원해줬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권 전 고문은 지난 2000년 4.13 총선 당시 정치인들에 대한 지원 여부에 대해 자신이 아끼는 의원들은 많이 있다고 말했지만 금전적으로 구체적으로 도와준 것을 이 자리를 통해 말할 수 없다고만 답했습니다.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은 또 지난 총선 당시 외부에서 빌렸다고 주장하고 있는 정치자금 백억원과 관련해 50억원은 당차원에서 갚았고 나머지 50억원은 이상수 전 사무총장에게 갚아 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습니다. 권 전 고문은 백억원을 빌린 시점은 총선 막판이었으며 민주당이 분당됐지만 그 돈은 민주당이 갚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