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주변 바다 어류 세슘 오염 심화_소켓 슬롯과 접촉기의 차이점_krvip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전 인근 바다에서 생산되는 어류에서 방사성 물질 오염이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후쿠시마현이 지난 18일 현내 앞바다에서 잡은 까나리의 방사성 물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보다 29배나 많은 만 4천4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같은 장소에서 지난 7일 5백70 베크렐, 13일에는 만 2천5백 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된 것과 비교해 상황이 크게 악화한 것입니다.
반면 요오드는 기준치보다 약 2배인 3천9백 베크렐이 검출돼 지난 13일의 만 2천 베크렐을 밑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