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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의 여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학생 69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영월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영월 모 여자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 69명이 11일 밤부터 설사와 복통, 오한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보건 당국은 12일 학교를 방문해 조리기구와 가검물 등을 수거해 역학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광주와 전남, 경남 지역 학교에서 식중독 증세를 일으킨 초코케이크는 해당 학교에는 납품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 측은 오늘(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급식을 중단하고, 오전 단축 수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횡성지역 중·고등학교에서도 학생 53명이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단축 수업과 급식 중단 조치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