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구로구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의 11층 외에 7~9층에도 콜센터가 입주한 것으로 파악하고, 인천시민 68명의 명단을 추가로 확보해 검사한 결과, 49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9명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인천시에서는 구로구 콜센터와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은 14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111명의 접촉자가 확인됐으며, 검사 결과 8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28명에 대해 검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확진환자 거주지와 추가 동선에 대해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확진환자에 대한 카드사용 내용과 CCTV 자료 등을 통한 심층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확산 우려’ 최신 기사 보기
▶ ‘코로나19 팩트체크’ 제대로 알아야 이긴다 바로가기